2021 대학원 연합 도예 비평현장
세라믹 아트앤 디자인 크리틱
글·사진. 이예은 기자
홍익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3개 대학이 주최하는 대학원 연합 도예 비평 <세라믹 아트앤 디자인 크리틱Ceraimc Art & Design Critic>이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홍익대 문헌관 현대미술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도예 비평은 대학 간의 학문적 성과를 나누고, 현대도예가로 나아갈 학생들의 작업적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비평에는 3개 대학 석사과정생 48명과 교수 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약 10분간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고 20분간 교수들이 크리틱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발표조는 오브제 중심의 도자 조형과 실용성 중심의 캐스팅 디자인 2개 부문으로, 학생 3명/6명과 교수 2명을 한 조로 구성했다. 크리틱은 학생들이 타 대학 교수에게 피드백을 받도록 중점을 뒀다. 외부비평가로는 김지혜 이화여대, 박중원 국민대, 이하린 건국대 교수가 참여해 동일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여형 청강
형식으로 열려 도예 전공 학부생과 석사과정생, 일반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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