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를 제시하다
서울공예박물관 사전관람 개시
글. 편집부 사진. 서울공예박물관 제공
서울공예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서울 안국동 풍문여고(안국역 1번출구)자리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7월 15일 사전관람 형태로 개관한 공예박물관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 4단계 격상으로 예정된 개관식을 취소하고, 회차별 90명이라는 방문예약 정원(일 6회차, 하루 480명)에 한해 그 시작을 알렸다. 오픈 당일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로 활기를 띄었으나 큰 규모와 분산된 관람동선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다. 전시공간 2,679㎡, 총면적 10,590㎡ 규모에 이르는 박물관에는 무려 2만 2천여점이 소장되어 있다. 각계에 회자됐던 서울공예박물관이 열릴 것이라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불확실한 상황에서 모습을 드러낸 박물관은 이를 직접 확인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우려와 달리 반가운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6월본지₇월호 포커스 게재 건물 내·외부 공간 특색에 맞는 작품을 찾아 작가 9명에게 작품을 의뢰한 ‘오브젝트 나인’을 언론발표한 데 이어 새롭게 개관한 박물관을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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