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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월호 | 뉴스단신 ]

한국도자재단, 광주곤지암도자공원 개장과 한국도자투어라인 개통
  • 편집부
  • 등록 2013-07-02 17:02:32
  • 수정 2013-07-02 17: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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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광주곤지암도자공원 개장과 한국도자투어라인 개통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5월 10일 광주곤지암도자공원 개장식 및 한국도자투어라인 오픈식을 경기도자박물관 앞에 조성된 곤지암도자공원 입구 드날문에서 가졌다. 오픈식에는 경기도지사, 도자·예술 문화계인사, 주한외교사절, 시·도 관계자, 단체장 등 200명 내외의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픈식에 참석한 김문수 도지사는 “앞으로 곤지암도자공원이 힘차게 발전해 도예인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도예전공 학생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는 장소였으면 좋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도자투어라인 개통과 곤지암도자공원 개막 선언식, 퍼포먼스, 호수공원 길놀이과 축하공연, 물의회랑 관람, 박물관 전시·구석기 유적지 관람 후 캠프장에서의 만찬을 마지막 순서로 식이 마무리됐다.

2011년부터 3년간 조성해온 ‘한국도자투어라인’은 도자기라는 독특한 소재를 테마로 경기도 광주, 이천, 여주를 잇는 국내 초유의 관광 코스다. 한국도자투어라인의 종착지인 광주곤지암도자공원의 컨셉은 체험형 복합 문화 공간이다. 구석기 유적지를 포함해 약 20만평에 이르는 규모로 조각공원, 한옥도자명품관, 복합문화홀, 공연장, 구석기 체험마당, 광장 호수 등으로 구성됐다. ‘곤지암도자공원’은 박물관의 근엄함이 주는 거리감을 탈피하면서 도자박물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험시설을 활발히 운영해 친근함이 더해진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장소’를 목표로 한다. 이홍원 한국도자재단 전략사업본부 팀장은 “새롭게 개장한 곤지암도자공원이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역사를 포함해 도자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며 전시의 개념도 일반 전시가 아닌 복합문화 전시로 꾸몄다. 편하게 와서 전시도 보고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시면서 힐링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곤지암도자공원은 도자와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설들이 입주해 지역 주민들을 비롯, 전국의 많은 관광객과 외국인들에게 유익한 문화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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