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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 지역 도자문화 만들기
- 창의적 지역 도자문화 만들기‘계룡산 도예촌’을 바라보며 던지는 몇 가지 질문
| 윤정훈 도예가
전업도예가라는 단어가 생소하던 시절, 계룡산 도예촌의 구성원으로 출발했던 20, 30대의 젊은 도예가들...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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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업도예가로 살아남는 일?
- 전업도예가로 살아남는 일?
| 김대웅 도예가
지난해 덴마크의 레지던시 프로그램ICRC에 초대돼 갔을 때의 일이다. 어딜 가나 작가들의 관심사는 비슷하기 마련인지 유럽의 도예가들과 나눈 대화의 많은 ...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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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의 소산, 그것이 버팀목이다
- 창작의 소산, 그것이 버팀목이다
| 정인모 도예가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글을 쓰려니 선뜻 생각이 모아지지 않는다. ‘전업’이라는 말이 생계를 위한 경제성을 수반하는 개념이기에 이 조건과 환...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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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도자그릇의 세계화속 발전 모색
- 우리 도자그릇의 세계화속 발전 모색
Ⅰ김성춘 도예가, 효산요 대표
오늘날 우리들의 생활방식 중 음식문화야 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음식의 다양성은 전통적인 우리 음식(한식)과 양...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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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 세계화에 어울리는 좋은 그릇이란
- 한식 세계화에 어울리는 좋은 그릇이란
최혜림 청강문화산업대학 푸드스타일리스트과 교수
최근 들어 연일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중요성이 지면이나 방송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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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음식문화 속 도자식기의 변화
- 한국 음식문화 속 도자식기의 변화
이은욱 식기·음식연구가
도자사 속 식기의 의미식기食器는 음식飮食을 담기위해 만들고 음식은 식기에 담겨졌을 때 비로소 하나의 음식으로서 완성된다. 자연식품...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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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 세계화 추진전략과 과제
- 한식 세계화 추진전략과 과제
고정희 농수산물유통공사(aT) 한식세계화사업단 차장
한식 세계화의 가능성과 가치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2008년 10월 16일 aT센터에서 국무총리를 비...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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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 세계화와 도자식기
- 세계는 이미 음식전쟁이 한창이다. 총 지휘부는 각국 정부다. 일본 정부는 1981년 농림수산성 산하 외식산업실에 외식산업총합조사연구센터를 설치해 음식 세계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2010년까지 ...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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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자의 재해석
- 청자의 재해석
고려청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귀중한 문화유산의 하나로 오늘날에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애호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 선조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청자를 만들...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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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업도예가의 필요충분조건
- 전업도예가의 필요충분조건
| 이세용 도예가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기>라는 제목으로 몇 년 전에 월간도예에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그 내용이 격했던 탓인지 욕하는 사람도 여럿 있었고, 또 어쩌려...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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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기
- 전업도예가란 흙 작업하는 일을 자신의 업으로 선택한 사람이다.
다시말하면 흙작업만이 생계수단인 사람이란 의미다.
국내에서 도예가로의 성공여부는 학연, 지연, 직업, 소속단체 등으로 형성된 제...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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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 ´만남을 찾아서 outside the box´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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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보고>전 & 교육 프로그램
- 1999년에 창설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조망하고 국내외 문화예술계와 청주시 발전전략 안에서 현재의 비엔날레의 위상을 살피는 아카이브 성격의 전시이다. 99년 청주에서 ‘공예’...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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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국제공예페어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부대행사인 2009국제크라프트페어는 그 동안 여러 가지 형식으로 열렸던 공예시장을 국제페어의 형식으로 2회째 개최한다. 이번 페어는 작품과 구매성향을 고려하여 파빌리온마...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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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기
- Special Feature 한국에서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기
창작의 소산, 그것이 버팀목이다
| 정인모 도예가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글을 쓰려니 선뜻 생각이 모아지지 않는다. ‘전업’이라는 말이 생계를 위...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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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기
- Special Feature 한국에서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기
전업도예가로 살아남는 일?
| 김대웅 도예가
지난해 덴마크의 레지던시 프로그램ICRC에 초대돼 갔을 때의 일이다. 어딜 가나 작가들의 관심사는 비슷하기 ...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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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기
- Special Feature 한국에서 전업도예가로 살아남기
창의적 지역 도자문화 만들기
‘계룡산 도예촌’을 바라보며 던지는 몇 가지 질문
| 윤정훈 도예가
전업도예가라는 단어가 생소하던 시절, 계룡산 도예촌...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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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국제학술심포지움
-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주제 는 공예의 내부세계와 외부세계의 만남을 시도한다. 공예, 디자인, 파인아트라는 근대기에 형성된 삼각 구도 안에서 말해지던 기존의 공예를, 공예 안과 밖의 경계를 배...
- 2010-04-01
- 전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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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회述懷 - 시대기물연구소 파도 2》_2025. 9. 19. ~10. 4
- 9. 19. ~10. 4. 산수화 티 하우스잊힌 주기 酒器, 일상으로의 귀환“술을 마실 때 차를 대하듯 멋지고 우아하게 즐길 수는 없을까?” 산수화 티 하우스의 시대기물연구소 ‘파도’ 두 번째 전시 《술회述懷》는 이 질문에서 출발했다.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는 우리 문화에서 소외되고 잊혀진 주기酒器를 현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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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사유》_2025. 9. 24. ~10. 10.
- 9. 24. ~10. 10. 통인화랑빛을 탐구해 아름다움을 사유하다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지닌 통인화랑은 깊은 시간 동안 시대적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통인화랑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도예 작가들이 참가했던 세라믹디자인전공 동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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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맹룡《Mixed in the Clay_2025》_2025. 10. 10. ~10. 25.
- 10. 10. ~10. 25. 부산 조이갤러리(해운대 달맞이길)반복과 차이가 만들어 낸 중첩된 세월부산 경성대에서 도자공예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부산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도예가 정맹룡의 개인전이 열렸다. 그간 그는 백토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색소지를 이용해 다양한 기법의 기물을 선보이며 전통과 모던의 양식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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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정희《나만의 오아시스》_2025. 9. 22. ~10. 11.
- 9. 22. ~10. 11. 갤러리 봄(창작마을)예술이 주는 공감과 치유의 힘존재의 오아시스를 찾아서우리는 때때로 알 수 없는 불안과 마주한다. 알랭 드 보통이 이야기하는 ‘불안’이라는 감정은 인간 존재의 필연적인 그림자처럼 우리 내면에 깊이 자리하곤 한다. 나정희의 작업은 바로 이 내면의 불안과 마주하는 여정, 그리고 그 불안을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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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흥복《내 마음에 빛이 있다면》_2025. 10. 9. ~10. 31.
- 10. 9. ~10. 31.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수호갤러리빛을 투영시켜 시간의 흔적을 드러내다흙을 종이처럼 자르고, 붙이고, 구부려 간결한 면과 선으로 구축한 작품을 만드는 이흥복 작가의 개인전이 열렸다. 도자 같은 회화, 회화 같은 조각의 작품들은 도예와 회화의 경계를 허물며, 흙의 한계를 지우지 않고 무한한 표현의 가능성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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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세균《다시 세워지는 세계들 Worlds, Standing Again》_2025. 9. 6. ~10. 31
- 9. 6. ~10. 31. 한향림도자미술관 현대도예의 하이브리드 영역 간 결합의 상상력현대도예의 하이브리드Hybrid - 힙 트레디셔널 세라믹Hip Traditional Ceramics현대도자예술, 곧 현대도예는 전통적 개념의 도자기의 영역을 넘어선지 오래이며, 이미 포스트모더니즘적인 변화를 거쳐 이제는 미래를 향해 물음표를 던지는 빠른 변화와 성장의 흐름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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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환 교수의 문화재 기행 57] 분청사기 조화 물고기무늬 편병 1쌍 粉靑沙器彫花雙魚紋扁甁 1雙
- 사진1) 「분청사기 조화 물고기무늬 편병 1쌍」 조선시대 | (좌)높이 23.8cm, 입지름 5cm, 바닥굽 지름 9cm (우)높이 23.6cm, 입지름 5cm, 바닥굽 지름 10cm조선시대 분청사기의 제작기법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고 다채롭게 만들어졌다. 15~16세기에 걸쳐서 호남지방에서 주로 제작된 조화기법彫花技法의 분청사기에는 자유분방했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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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담화47] 한국 공예 주제 미술관의 태생과 산적한 과제
- 언제부터 미술관, 갤러리가 공예가들의 전시 장소가 되었을까? 요즘 작가들은 편집숍, 아트페어 판매전이나 미술관 기획전 모두 ‘전시’라고 부른다. 같은 전시지만 갤러리, 아트페어, 미술관과 박물관의 전시가 다르다. 아트페어와 달리 국내 도예 및 공예 주제 박물관의 전시, 연구가 작품과 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과 해석,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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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수교 60주년 도자 교류 프로젝트>를 회고하며
- 산업과 공예 사이의 시간서울공예박물관은 2025년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도자 교류 프로젝트를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 선발된 20명의 참가자(도자작가 16 명, 연구자 4명)는 운영위원회와 함께 일본 중부 일대의 전시, 연구, 교육, 산업 기관을 방문하고 기관 관계자 및 해외 작가들과 교류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참가자는 전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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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남원 국제도예 캠프>_2025. 10. 17. ~10. 19.
- 전통을 빚다 감각을 깨우다남원에서의 도예 여정2025년 가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도예 작가와 일반 참가자 200여 명이 참여해 흙과 물레, 가마의 열기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축 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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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
- 불의 언어, 전통의 미래를 말하다경북 문경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국의 도예가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장작가마의 효용과 실용적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2025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은 전통 도자 기법의 현대적 계승과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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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대한민국 분청도자대전 강창성의「시간의 결」 대상 수상
-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주관한 이 지난 9월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대상_ 강창성 「시간의 결」분청사기의 본 고장인 김해시에서 전통과 현대의 표현 방법이 다양한 분청 미의 계승 발전과 분청도자문화의 확산과 보급, 도예가들의 창작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공모에는 총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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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사비공예페스타-공예유람
- “공예로 떠나는 여행, 부여에서 마을과 함께 피어나다”------------------------------------------------------------------------------------------------------------------기간 2025년 9월 20일(토)~21일(일)장소 충남 부여군 규암면 123사비공예마을 일대 프로그램 공예상점, 하루공예, 나루장터, 달빛 아래 수북정, 환대상점 외방문객 약 6,542명 / SNS 노출 약 109,0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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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ESSAY 11] 그릇이 된 생각들_ 불 그릇 「전골솥」
- 오지전골솥 28.5×H13.5cm, 워머 26×H8cm재미난 이야기를 들었다. 여덟 살인 아이(외손녀)가 프로그램 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다. 작년에 종영된 프로그램을 유튜브를 통해 찾아보는 모양이다. 사는 삶에는 누구에게나 그 어떤 순간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다. 가야문화 이야기가 그렇다. 불 그릇 「전골솥」은 1997년 IMF 국제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