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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호 <우리,>
- 6. 5. ~6. 10. Gallery hoM 동물에게서 사람의 모습을 발견해 조형작업으로 풀어가는 작가 김지호의 첫 개인전이 열렸다. ‘우리에 갇힌 동물은 우리와 같다’...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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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승은
- 6. 12. ~6. 18. 굽네플레이타운 ‘타고 남는 것’을 주제로 만개한 도자꽃을 작품의 요소로 활용한 오브제와 월행잉 작품을 선보였다. 작가는 유기물인 생...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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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도자기가 담은 차문화>
- 5. 10. ~6. 2. 하동야생차박물관17세기 무렵부터 유럽 내에서 차문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고, 아시아 도자의 정교함을 구현하기 위한 시행착오 끝에 독일 마이센...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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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붓으로 도자를 빚다>
- 2023. 12. 20.~ 상설 전시중_ 영암도기박물관하정웅은 일본 오사카에서 징용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나 한국과 일본, 두 나라를 가슴에 품으며 한일 근현대사의 격...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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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영 <공간에 그리다>
- 6. 7. ~6. 12. 혜화아트센터벽면에 걸린 한옥의 부락, 내려다보는 시선에 걸려든 윤슬이 갖가지 형상으로 채워져 있다. 박미영 작가는 프레임을 상, 하로 나누어 ...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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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해경山海經>
- 6. 18. ~7. 3. 갤러리 담『산해경』은 중국 선진시대에 저술된 대표 신화집이자 지리서로서 산경山徑과 해경海徑, 각지의 산과 바다에 나오는 풍물들이 기록되어...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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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화원 <도자, 수목원을 담다>
- 6. 12. ~6. 30.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실세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도예가 모임 ‘도화원陶華園’의 단체전 가 세종수목원에서 열렸다. 수...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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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연 <아름: 합>
- 5. 27. ~6. 30. 아트큐브 갤러리김재연 작가는 흙을 구기고, 의도적인 균열을 생성해 싹을 틔운 듯한 형태의 기器 작업을 선보였다. 그 어떤 제약에도 포획 당하지...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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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화헌의 제주옹기>
- 5. 7. ~6. 9. JNM갤러리부단한 불의 실험을 통해 제주옹기의 무채색 빛이 발하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담화헌의 강승철, 정미선 도예가는 제주옹기의 투박한 외형...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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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지원 <연꽃을 보다>
- 일그러진 클래식 악보, 실크스크린으로 찍어 낸 앨범, 은은한 색면이 혼재된 그릇들은 모두 장지원 작가의 경험의 산물이다. 그의 작품은 경험으로서의 예술...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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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숙 <달콤한 위로>
- 이지숙 작가는 감도 높은 세필로 사탕, 빵 같은 디저트를 채색하고 사각 화폭으로 구성력을 획득하는 작업을 전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은 「롤리...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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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촌 공예언덕>
- 서촌은 과거 왕족과 사대부, 중인들의 거주지로 골목 사이사이 한국의 근현대 건축물이 자리해 서울의 지난날을 대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4 공예주간의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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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호, 조용준 2인전>
- 흠결 없이 고아한 달항아리와 이중 투각의 번화함이 양립하는 광경이다. 조병호 작가의 백자대호는 흡사 흰 눈이 두텁게 쌓인 장독을 연상케 하며 아늑한 운...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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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과 금이 빚은 쉼>
- 2024 공예주간 특별전 에서는 흙에 깃든 온화한 포용성과 금속이 띄는 결기의 속성을 조응시켜 ‘쉼’의 여운을 느껴보길 권했다. 진정욱 작가는 이지러...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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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통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
- 우리 민족의 차 문화는 벗과 마음을 나누고, 때로는 삶의 고단함을 달랬던 무수한 기록의 잔재이다. 이번 전시는 고려의 청자부터 근현대 도자까지 천 년을 이...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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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하다 사유하다>
- 도자, 금속, 유리 등 현대공예 각 분야에서 아트피스로서의 공예와 상업적 공예의 양면성을 달성한 중견 작가 5인이 뭉쳤다. 이능호 작가는 씨앗이라는 매개를...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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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욱 <놓여진 분청>
- 태토와 백토물이 만들어내는 절제된 표현이 드러나기까지 덤벙분청 작업은 감각을 곤두세 우고 받아들이는 과정의 반복이다. 박성욱 작가는 담담한 외연에 ...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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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일상-공예>
- KCDF윈도우갤러리 기획전시로서 공예와 사람, 도시와 문화를 연결하려는 의미를 담아 중견공예작가 4인의 공예정원을 꾸렸다. 정지숙 작가의 인체상은 간략한 ...
- 2024-07-02
- 전시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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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빚어낸 풍경 조각들
-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우란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본연의 가치를 존중하며 쌓아 온 지난 궤적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한 해간 선보이고 있다. 공예가 지닌 가치와 함의를 오늘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우란전시’의 2024년 두 번째 전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가 9월 26일까지 열린다. 전 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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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존으로 길어 올린 동아시아 미의식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김해시의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 정을 기념하여 2023년 10월부터 11월까지, 2024년 3월부터 5월까 지 각각 한·중·일 도자문화예술 국제교류워크숍을 개최했다. 한· 중·일 역대 동아시아 문화도시 및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선정 도시의 도예가 총 14명이 미술관 레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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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공간에 함께한 도자기, 풍류를 품고 노래하다
- 공간 속 도자기, 도자기 속 공간도자기는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든 사 람이 사는 공간에 함께했다. 때로는 어떤 장소에서 사용되기도 하고, 때로는 도자기 자체가 하나의 공간을 상징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도 자기의 특성에 주목해 ‘도자기와 공간’을 함께 탐구하는 첫 전시를 ‘풍류風流’로 풀어 보았다.풍류를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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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멸을 거부하는 의지의 표상
- 구세나의 「병합」(2024) 연작은 가상과 현 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현재와 미래가 얽히는 복잡한 직조물이자 교차로이다. 작가 는 분초 단위 시간의 흐름을 기록하는 집요한 관찰자의 시점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연극적 손동작과 하얀 그림자 형상의 공생 관계는 창조와 작업, 의사소통과 표현, 연 결과 관계, 보호와 돌봄, 권력과 통제, 영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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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함의 낯선 면모
- 적막한 진열대에 놓인 핸드백과 하이힐, 그릇 표면을 뒤덮은 스터드, 양립할 수 없 는 것들이 맞부딪쳐 존재를 알린다. 김덕 희의 도자예술은 일상의 비일상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는 익숙한 사물들을 고정된 시각으로 보지 않고, 새로운 형태로의 가 능성을 꾸준히 탐구해 왔다.작가는 학부 시절부터 기器의 통상적인 형 태에 유희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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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진, 조선백자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의 백자를 모색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도공
- 여주 지역은 약 1천 년에 가까운 도자 역사를 바탕으로 형성된 대 한민국의 가장 대표적인 도자기 생산 및 산업 지역이다. 당대 최 고 품질의 백자를 생산했던 중암리의 고려백자 가마터를 비롯하 여 도전리, 부평리, 북내면, 강천면 등 여주의 곳곳에 고려 및 조선 시대 자기 가마터들이 남아있으며, 조선 말기, 경기도 광주에 설 치되었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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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온하고 평안한 집, 류호식
- 류호식은 페이퍼클레이를 사용해 안온하고 평안한 공간 ‘Querencia’을 만든다. 그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아름다운 순간에서 주제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 문득 마주치는 순간의 풍경을 사진 또는 스케치로 기록하고, 마음의 눈으로 떠올려 보며 다시 그린다. 삶에 위안이 되었던 순간을 상상으로 되짚어 가는 길. 그에 게 작업 과정은 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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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체적 몰입의 외현
- 어린 시절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면 주로 물건을 해체하고 재조립하며 시간을 보냈다. 분해된 부품들이 서로 호환되었을 때는 본래의 것과는 전혀 다른 구조를 만들어 냈다. 원본을 해체한 뒤, 그 재료들로 하여금 또 다른 원본을 만들어 낸다는 점이 흥미로운 지점이었다. 부품 간의 호환성, 조립 그리고 결합의 과정에서 도자 작업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