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선에서 온 백자 미담 ‘청송백자’의 재조명
-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청송군이 ‘백토의 산지’라는 기록이 남아있고 청송백자는 강원도 양구백자와 황해도 해주백자, 함경북도 회령자기와 함께 조선시대 4대 지방요로 꼽힌다. 1958년 마지막 가마불...
- 2018-01-10
-
- 소유하고 싶은 우리 도자기
- 도심 속 젊은 문화 향유자들이 모여드는 거리 곳곳에는 여지없이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상품 스토어가 자리하고있다. 이제 그곳에서 우리 도예가들이 손수 만든 개성 있는 도자상품을 만나는 일은...
- 2018-01-10
-
- 여름담은 도자그릇
- 한낮 30도를 가뿐히 넘기는 무더운 여름, 아무리 얇은 옷이라도 몸에 부담스러워지는 날씨라면 꼭 찾게 되는 것이 찬 음식이다. 시원한 얼음물 한잔이라도 목구멍으로 넘길 땐 등줄기부터 오싹해지는 시원...
- 2018-01-10
-
- 우리 점토 이야기
- 이번호 특집에서는 도자기 제작에 쓰이는 재료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점토. 그중에서도 우리 도예가들의 손으로 직접 땅에서 채취하고, 빚어 작품으로 완성되는 우리 점토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한...
- 2018-01-09
-
- 2017년, 월간도예가 주목하는 도예가 12인
-
본지 편집부에서는 새해를 맞아 최근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도예가들 중 남다른 창의적 예술 표현의지를 지니고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인물 12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 1, 2년간 새롭게 등장...
- 2018-01-09
-
- 불에서 태어난 자연의 색감, 통가마
- 흙과 물, 그리고 나무와 불. 지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물질이 인간의 솜씨를 만나 도자기로 완성됐다. 선사시대부터 이어진 우리 그릇의 긴 역사는 1만 년이라는 시간 동안 인류 발전과 함께했다. 하지만...
- 2018-01-09
-
- 도예가를 위한 해외활동 실천지침서
- 국내 도예학과의 수요와 그 수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공예 시장의 규모는 앞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정 반대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물론 유수의 대학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도자 교육을 받을 수...
- 2018-01-08
-
-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 GICB2017은 인간에 대한 이야기인 ‘서사’에 주목하여 기억,기록, 기념을 상징하는 세 가지 범주로 나눠 <서사: 삶을노래하다>를 선보인다. 광주는 과거의 도자 서사를 통해 인간 삶의 이야기를 되돌아...
- 2018-01-08
-
-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서 최종적으로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국제공모전은 나이, 성별, 국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열린 참여의 장으로 세계 도예계의 흐름을 ...
- 2018-01-08
-
- 공예를 보는 학술적 시선 : 공예에 투영된 사회상
-
이지숙「엄마의 방-오래된 서울Mother’s Room- Old Seoul」 92x79x5cm, Acrylic on terracotta, 2012
2000년대 한국 도예계에 유입된 활력과 국제적 흐름에 대한 인식은 다양한 방면으로 한국 현대 도예에 영향을 미쳤...
- 2018-01-08
-
- 전통의 색色, 현대의 색color
- 전통 도자에서 태토 또는 유약의 빛깔이 아닌 ‘색色’이란 좀 더 낯선 느낌이다. 반면 현대 도자에서 ‘색color’은 익숙한 부분으로 보다 일상적으로 다가온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도자기의 색에 담긴 의...
- 2018-01-04
-
- 한국 찻그릇의 세계
- 차를 담는 그릇은 차에 맞는 그릇이어야 한다. 그릇에 정답은 없지만 좋은 그릇은 사용하는 사람이 쓰기에 편하고 또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완성된 찻그릇의 형태에는 그간 다기에 대해 고민해온 예술...
- 2018-01-04
-
- 오늘의 옹기, 현대화를 위한 모색
- 옹기는 식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 필수불가결한 생활용기이며, 공인들의 오랜 경험에 의한 숙련된 제작법과 한국인의 소박하고 인간적인 면이 가장 잘 나타나 있다.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국가무...
- 2018-01-04
-
- 공예 비엔날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 예술 ‘이후’의 공예-공예 담론의 모험과 모색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기획전 전경
공예와 예술
공예와 예술1)의 관계가 공예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그것은 공예와 관련된 여러 문...
- 2018-01-02
-
- 오늘의 도자·공예 페어를 말하다
-
아트 페어의 러쉬, 페어의 올바른 이해와 도자 공예 페어 시대의 전략
도자·공예 페어는 작가들이 직접 대중들과 소통하며 작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이다. 특히나 작가 홍보와 작품 판매...
- 2018-01-02
-
- 녹청자의 재조명
- 이꽃담 도예가
작업의 계기2013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녹청자박물관으로부터 <녹청자 생활용기 디자인개발>에 관한 세미나 발표를의뢰받았다. 지금껏 백자로 테이블 웨어를 연구제작 해왔던 나에...
- 2018-01-02
-
- 녹청자의 재조명
- 이세우 도예가, 공학박사
인천 경서동 녹청자 태토 및 유약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자 시험분석을 실시하였다. 인천 경서동 녹청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수의 녹청자 도편의 태토 및유약 그리...
- 2018-01-02
-
- 청화백자의 재조명
-
왼쪽 「매화 대나무 새무늬 항아리白磁 靑畫 梅鳥竹文 壺」 높이 16.5cm, 조선 15∼16세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 제170호오른쪽 「항아리白磁 壺」 높이 25.0cm, 조선 15∼16세기, 국립중앙박물관 소...
- 2018-01-02
- 전시더보기
-
-
- 《김시영의 소우주》_2024.5.22.~8.9.
- 탐구와 우연이 빚은 은하계《김시영의 소우주》 5. 22. ~8. 9. 스페이스 이수 《김시영의 소우주》는 부단한 불의 실험을 통해 우리 땅의 흙을 무한한 공간감과 찬란한 빛을 담은 소우주로 변환하는 전시이다. 김시영의 작업은 무수한 실험으로 계획된 작가의 의도와 우연이 결합하여 빅뱅의 폭발력을 응축한 듯한 소우주를 담아 두는 일이다. ...
-
- 《전통의 기술, 현대의 디자인》_2024.4.19.~8.31.
- 한국 옹기의 재평가: 미래의 전통을 만들다《전통의 기술, 현대의 디자인》 4. 19. ~8. 31. 한향림옹기박물관국가 문화유산인 우리 옹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통 옹기를 보존해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는 한향림옹기박물관의 39번째 옹기 기획전 《전통의 기술, 현대의 디자인》이 지난 4월 19부터 8월 31일까지 열렸다. 다양한 우리 옹기의 단아한...
-
- 2024년 한일 도자기 교류 사업 《무안분청자기협회·교토 청요회 합동 교류전》_2024.7.23~7.28
- 7. 23. ~7. 28. 무안군오승우미술관유난히도 무덥고 습한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장마철 막바지 전남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무안분청자기협회와 교토 청요회 회원들의 도자기 교류전이 열렸다.분청은 고려 말 청자가 쇠퇴하고 자연스럽게 백자로 도자기 문화가 넘어가는 과정 속에서 조선시대 동안 서민들의 생활자기로 역할을 해 온 도자기.
-
- 몽환의 세계, 펼쳐 낸 환상 《네버랜드 Neverland: 어디에도 없는 것》_2024.7.10.~9.1.
- 7. 10. ~9. 1.(연장) 안동국제컨벤션센터한국도자장신구회의 정기전 《네버랜드: 어디에도 없는 것》이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도자 재료의 가소성, 질감과 색감을 바탕으로 도자장신구만의 다양한 표현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어린 시절의 상상력’을 주제로 전개되었다. 특히, 전...
-
- 서로를 녹이고, 이어가는 <공예의 땅, 우리 함께>_2024.7.2~9.29.
- 7. 2. ~9. 29. 한국공예관 문화제조창 3층 2024년인 올해 통합 10주년을 맞이하여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는 금속과 섬유를 중심으로 청주淸州·청원淸原 통합 10주년 기념전 《공예의 땅, 우리 함께》를 준비하였다. 청주는 세계 초유初有의 창안이며,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만들어 낸 창의도시이다. 천칠백 ...
-
- 제12회 김미경 개인전 《염려하지 않는 삶》_2024.10.15.~10.20.
- 제12회 김미경 개인전 《염려하지 않는 삶》2024.10.15.~10.20.오프닝: 10월 15일 4시전시장소: 옥천군전통문화체험관 1전시실청화모란달항아리 - 작가노트 中 옥천에서의 삶은 나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은 또 다른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잘 적응하며 살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작업으로만 먹고 살아가는 것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