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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예린《Poem for Ephemeral Moments》_2025. 9. 26. ~10. 4.
- 9. 26. ~10. 4. 솔루나 파인아트편예린 작가는 자연의 파편들을 도예 작품으로 변주하여 단단하면서도 몽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작가는 돌, 이끼, 꽃, 눈 덮...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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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림《Drunken Ceramics》_2025. 10. 14. ~10. 19.
- 10. 14. ~10. 19. KCDF갤러리 3전시장 흐르고 기울고, 때로는 부서진 듯 보이는 도자기들. 《Drunken Ceramics》는 술에 취한 듯 흔들리고 흘러내린 조형을 통해 균형을 ...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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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재 차도구전 《고요의 공간》_2025. 10. 3. ~10. 19.
- 10. 3. ~10. 19. 수연목서 갤러리나는 물레 앞의 고요한 시간 속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흙을 빚는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꽃’이라는 매개체가 있다. 피고 ...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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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회》_2025. 9. 19. ~10. 4.
- 9. 19. ~10. 4. 산수화 티하우스산수화 티하우스는 2024년부터 시대기물연구소 를 조직해 시대적 감각에 맞는 기물의 의미와 쓰임을 탐구하며, 작가들과 함께 주제...
-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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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희&허이서 《Clay of Elsewhere》_2025.9.5.~9.21.
- 9. 5. ~9. 21. handle with care《Clay of Elsewhere》는 해외에서 작업을 이어온 두 젊은 도예가 박민희와 허이서의 교차된 여정을 담아냈다. 멜버른에서 10여 년간 생활해...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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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LUMINATED 창작의 빛: 한국을 비추다》_2025.9.2.~9.14.
- 9. 2. ~9. 14. DDP 이간수문전시장서울디자인재단은 세계적인 디자인 플랫폼 디자인 마이애미와 협력해 DDP 이간수문전시장에서 《ILLUMINATED 창작의 빛: 한국을 비...
-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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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밤 《평범한 행복》_2025.8.20.~9.21.
- 「숲과 집」일상의 소소한 순간들과 기억하고 싶은 행복한 장면들을 담았다. 꽃이 피고, 계절이 바뀌며 물드는 모습을 바라보고, 풀밭을 뛰노는 동물들과 함...
-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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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용쉬 《Sisyphus’ Doubt》_2025.8.20.~9.20.
- 8. 20. ~9. 20. 아트스페이스3아트스페이스3에서는 대만을 대표하는 현대 도예·조각 작가 쉬용쉬Hsu Yunghsu의 개인전 《Sisyphus’ Doubt》을 개최했다. 이번 전...
-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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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形 40주년 기념전 《우리였던 순간들》_2025.9.1.~9.9.
- 9. 1. ~9. 9.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A&D gallery이해정 「Culturally Constructed Barriers」경희대학교 도예학과 여성 동문으로 구성된 형形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우...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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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거목전 《그 아래, 그림자처럼 Beneath It, Like a Shadow》)2025.9.3.~9.11.
- 9. 3. ~9. 11. 통인화랑 B1F제2회 거목전은 도정陶者 박순관 선생 아래에서 전통 도예의 기법과 도자 철학을 함께 배워온 다섯 명의 작가가, 그 공통의 기반 위에 ...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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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y in JEJU》_2025.6.24.~8.3.
- 6. 24. ~8. 3. 메이크폴리오메이크폴리오의 기획전 《Stay in JEJU》에는 벨집, 남의진, 라떼르 인 제주, 오두제 네 팀의 도예 작가 및 브랜드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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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LASH! 12 Young Creatives》_2025.7.31.~8.25.
- 7. 31. ~8. 25. 인사아트센터인사아트센터는 여름 기획전 《SPLASH!》를 통해 젊은 작가 12인의 창작 에너지를 선보였다. ‘Splash’는 물방울이 튀는 순간의 예...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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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설화《숨겨진 본질의 여정》_2025.7.22.~8.3.
- 7. 22. ~8. 3. TYA갤러리김설화 작가의 이번 전시는 도자를 매개로 삶의 균열과 감정의 틈을 탐구하는 작업을 선보였다. 흙을 빚고 깨뜨리고 재구성하는 반복적 과...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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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ping Earth, Water and Air》_2025.7.19.~8.3.
- 《Shaping Earth, Water and Air》7. 19. ~8. 3. KOMPLEX B 갤러리도자에 대한 동시대 관점을 보여준 이번 전시는 네 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재료의 고유한 언어와 ...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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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은 《창窓과 정원》_2025.8.1.~8.14.
- 8. 1. ~8. 14. 국회의원회관 아트갤러리김길은 작가의 이번 전시는 도자기 표면에 회화적 기법을 입힌 포슬린 아트로, 평면 회화와 입체 도자기의 융합을 시도했...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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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의섭 《여강풍류 麗江風流》_2025. 8.8.~8.17.
- 8. 8. ~8. 17. 경기생활도자미술관「송시열 해질녘 고요함」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임의섭 개인전 《여강풍류 麗江風流》는 명성황후, 송시...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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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애영 《밤의 정원사, Night Gardener》_2025.7.19.~8.2.
- 7. 19. ~8. 2. 갤러리온도김애영 작가의 개인전 《밤의 정원사, Night Gardener》가 8월 2일까지 갤러리온도에서 열렸다. 홍익대 도자유리공예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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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경륜 《오늘은 아무 말도 하지 않기로 했다》 7. 25. ~8. 16.
- 7. 25. ~8. 16. 한향림도자미술관모경륜 개인전 《오늘은 아무 말도 하지 않기로 했다》가 8월 16일까지 한향림도자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신진작가 발...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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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회述懷 - 시대기물연구소 파도 2》_2025. 9. 19. ~10. 4
- 9. 19. ~10. 4. 산수화 티 하우스잊힌 주기 酒器, 일상으로의 귀환“술을 마실 때 차를 대하듯 멋지고 우아하게 즐길 수는 없을까?” 산수화 티 하우스의 시대기물연구소 ‘파도’ 두 번째 전시 《술회述懷》는 이 질문에서 출발했다.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는 우리 문화에서 소외되고 잊혀진 주기酒器를 현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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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사유》_2025. 9. 24. ~10. 10.
- 9. 24. ~10. 10. 통인화랑빛을 탐구해 아름다움을 사유하다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지닌 통인화랑은 깊은 시간 동안 시대적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통인화랑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도예 작가들이 참가했던 세라믹디자인전공 동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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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맹룡《Mixed in the Clay_2025》_2025. 10. 10. ~10. 25.
- 10. 10. ~10. 25. 부산 조이갤러리(해운대 달맞이길)반복과 차이가 만들어 낸 중첩된 세월부산 경성대에서 도자공예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부산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도예가 정맹룡의 개인전이 열렸다. 그간 그는 백토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색소지를 이용해 다양한 기법의 기물을 선보이며 전통과 모던의 양식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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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정희《나만의 오아시스》_2025. 9. 22. ~10. 11.
- 9. 22. ~10. 11. 갤러리 봄(창작마을)예술이 주는 공감과 치유의 힘존재의 오아시스를 찾아서우리는 때때로 알 수 없는 불안과 마주한다. 알랭 드 보통이 이야기하는 ‘불안’이라는 감정은 인간 존재의 필연적인 그림자처럼 우리 내면에 깊이 자리하곤 한다. 나정희의 작업은 바로 이 내면의 불안과 마주하는 여정, 그리고 그 불안을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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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흥복《내 마음에 빛이 있다면》_2025. 10. 9. ~10. 31.
- 10. 9. ~10. 31.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수호갤러리빛을 투영시켜 시간의 흔적을 드러내다흙을 종이처럼 자르고, 붙이고, 구부려 간결한 면과 선으로 구축한 작품을 만드는 이흥복 작가의 개인전이 열렸다. 도자 같은 회화, 회화 같은 조각의 작품들은 도예와 회화의 경계를 허물며, 흙의 한계를 지우지 않고 무한한 표현의 가능성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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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세균《다시 세워지는 세계들 Worlds, Standing Again》_2025. 9. 6. ~10. 31
- 9. 6. ~10. 31. 한향림도자미술관 현대도예의 하이브리드 영역 간 결합의 상상력현대도예의 하이브리드Hybrid - 힙 트레디셔널 세라믹Hip Traditional Ceramics현대도자예술, 곧 현대도예는 전통적 개념의 도자기의 영역을 넘어선지 오래이며, 이미 포스트모더니즘적인 변화를 거쳐 이제는 미래를 향해 물음표를 던지는 빠른 변화와 성장의 흐름 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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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환 교수의 문화재 기행 57] 분청사기 조화 물고기무늬 편병 1쌍 粉靑沙器彫花雙魚紋扁甁 1雙
- 사진1) 「분청사기 조화 물고기무늬 편병 1쌍」 조선시대 | (좌)높이 23.8cm, 입지름 5cm, 바닥굽 지름 9cm (우)높이 23.6cm, 입지름 5cm, 바닥굽 지름 10cm조선시대 분청사기의 제작기법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고 다채롭게 만들어졌다. 15~16세기에 걸쳐서 호남지방에서 주로 제작된 조화기법彫花技法의 분청사기에는 자유분방했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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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담화47] 한국 공예 주제 미술관의 태생과 산적한 과제
- 언제부터 미술관, 갤러리가 공예가들의 전시 장소가 되었을까? 요즘 작가들은 편집숍, 아트페어 판매전이나 미술관 기획전 모두 ‘전시’라고 부른다. 같은 전시지만 갤러리, 아트페어, 미술관과 박물관의 전시가 다르다. 아트페어와 달리 국내 도예 및 공예 주제 박물관의 전시, 연구가 작품과 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과 해석,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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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수교 60주년 도자 교류 프로젝트>를 회고하며
- 산업과 공예 사이의 시간서울공예박물관은 2025년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도자 교류 프로젝트를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 선발된 20명의 참가자(도자작가 16 명, 연구자 4명)는 운영위원회와 함께 일본 중부 일대의 전시, 연구, 교육, 산업 기관을 방문하고 기관 관계자 및 해외 작가들과 교류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참가자는 전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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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남원 국제도예 캠프>_2025. 10. 17. ~10. 19.
- 전통을 빚다 감각을 깨우다남원에서의 도예 여정2025년 가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도예 작가와 일반 참가자 200여 명이 참여해 흙과 물레, 가마의 열기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축 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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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
- 불의 언어, 전통의 미래를 말하다경북 문경의 가을 하늘 아래, 세계 각국의 도예가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장작가마의 효용과 실용적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2025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은 전통 도자 기법의 현대적 계승과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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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대한민국 분청도자대전 강창성의「시간의 결」 대상 수상
-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주관한 이 지난 9월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대상_ 강창성 「시간의 결」분청사기의 본 고장인 김해시에서 전통과 현대의 표현 방법이 다양한 분청 미의 계승 발전과 분청도자문화의 확산과 보급, 도예가들의 창작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공모에는 총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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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사비공예페스타-공예유람
- “공예로 떠나는 여행, 부여에서 마을과 함께 피어나다”------------------------------------------------------------------------------------------------------------------기간 2025년 9월 20일(토)~21일(일)장소 충남 부여군 규암면 123사비공예마을 일대 프로그램 공예상점, 하루공예, 나루장터, 달빛 아래 수북정, 환대상점 외방문객 약 6,542명 / SNS 노출 약 109,0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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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ESSAY 11] 그릇이 된 생각들_ 불 그릇 「전골솥」
- 오지전골솥 28.5×H13.5cm, 워머 26×H8cm재미난 이야기를 들었다. 여덟 살인 아이(외손녀)가 프로그램 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다. 작년에 종영된 프로그램을 유튜브를 통해 찾아보는 모양이다. 사는 삶에는 누구에게나 그 어떤 순간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다. 가야문화 이야기가 그렇다. 불 그릇 「전골솥」은 1997년 IMF 국제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