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5. ~1. 11. 메종 드 카린

라크라프트 作
메종 드 카린에서 열린 《Warm Winter Gifts》는 연말의 정서와 공예의 쓰임을 결합한 겨울 기획전이었다. 강민성, 고소미, 김재훈 등 16인의 작가와 브랜드가 참여해 오너먼트, 모빌, 테이블웨어 등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는 서로 다른 물성과 기법이 만들어내는 감각을 통해 겨울의 온기를 전했으며, 감상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생활 속으로 스며드는 공예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전하는 마음’이라는 주제 아래, 공예가 지닌 선물로서의 가치와 작가 고유의 감각이 조용히 드러난 자리였다.
사진. 메종 드 카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