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는 오는 11월 1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포면 계룡산 상신농촌체험휴양마을 일원에서 ‘차×도자기×문학’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인 <제1회 차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전통차 시음과 더불어 지역 도예가들의 도자기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되며, 문학 낭독회와 함께 차와 도자의 융합 콘텐츠를 통해 문화 체험의 폭을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도자기 제작 체험, 차 제조 시연, 문학 토크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축제 주최 측은 “차 한 잔의 여유와 예술적 도자기 감상, 문학적 감성이 공존하는 1일 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