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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월호 | 뉴스단신 ]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파인》, 신안 해저 유물 도굴 실화 모티프
  • 편집부
  • 등록 2025-08-28 12: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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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공개한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총 11 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1970년대 신안 앞 바다에서 실제 발견된 중국 도자기 난파선 사건을 모티프로, 해저 유물을 둘러싼 인간의 욕망과 배신을 긴장감 있게 담아낸다.

가정을 책임지며 소소한 범죄에 의존하던 관석(류승룡)과 조카 희동(양세종)은 골동품업자의 제안 으로 신안 바다에 묻힌 도자기 도굴에 나선다. 그러나 천회장, 송사장, 부산 도굴꾼 김교수 등 각기 다른 이해관계자들이 얽히며 목포는 욕망의 소용 돌이에 휘말린다. 한 배를 탄 도굴꾼들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과정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긴박감을 선사한다.

강윤성 감독의 연출 아래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등 배우들의 연기력이 어우러져, 단순한 보물 사냥을 넘어 인간 본성과 욕망의 어두운 단면을 날카롭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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