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0. ~6. 22. 대구생활문화센터
도예 모임 ‘몽2018’이 7회 정기전 《설렘 한 스푼》을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각자 활동하던 7인의 작가들이 7년 전 뜻을 모아 시작한 전시는, 코로나 시기에도 식지 않은 열정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번 전시는 마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흙과 불 앞에서 도예 언어를 익히며 성장한 작가들의 고민과 성찰은, 그들만의 색으로 빚어낸 새로운 풍경을 선보인다.
참여작가_ 권윤정, 김경숙, 남효숙, 박성애, 조현숙, 최정우, 현미연
전시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