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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월호 | 전시리뷰단신 ]

김현자 도예 개인전 《섬, 흐르는 시간 속에서》_2025.5.31.~6.9.
  • 편집부
  • 등록 2025-06-16 12:48:54
  • 수정 2025-07-02 1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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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1. ~6. 9. 심헌갤러리


제2회 김현자 도예전 《섬, 흐르는 시간 속에서》가 제주 심헌갤러리에서 열렸다. 작가는 섬의 일상을 주제로 흙과 불을 매개로 한 도판 작업을 선보였다. 흙토, 옹기토, 제주점토를 사용해 만들어진 판 위에 그림을 그리고 새긴 작품들은 단순한 도자기를 넘어 회화적 상상력을 담아냈다. 작가는 샤갈, 마티스, 루오, 클레의 작품처럼 자유롭고 간결한 아름다움을 꿈꾸며, 도자와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시도한다. 소박하지만 정감 어린 작품들은 일상 속 섬의 풍경과 시간을 담담히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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