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23. ~10. 10. 아티움베넷
말소리를 대신해 마음을 대변하는 이미지를 선택해 색과 물성으로 표현하는 한차연 작가의 개인전 《깊은 꿈》이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아티움베넷에서 열린다. 작가의 감성이 담긴 도자, 드로잉, 페인팅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나에게 그리는 일은 순간의 이미지를 붙잡아두고 해석한다는 점에서 꿈꾸는 것과 같다. 비록 불가능할지라도 부유하는 순간과 감정을 붙잡듯이 물성이 있는 그림과 도자기로 가시화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