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31. ~8. 6. 아리수갤러리
김미경 작가의 개인전 《달항아리의 행복》이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아리수 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백자 도판에 양각과 음각으로 부조를 더하고, 상감, 박지의 전통 기법을 혼용하여 자연물을 그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러 도판을 결합하여 달항아리의 형상이 드러나도록하고, 자개와 금을 장식 요소로써 활용해 화려함을 가미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 작품을 통해 달항아리에 우리가 원하는 행복을 가득 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