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18. ~7. 31.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연봉상 도예가는 흙으로 자신만의 빛나는 행성을 빚어내며 우주의 신비를 작품에 담고자 했다. 기존 달항아리 형태로 뼈대를 만들고, 유약을 섞은 진흙을 표면에 덧발라 달의 분화구를 닮은 울퉁불퉁한 형상을 완성한다. 그의 실험적 조형성은 육송 소나무를 태워 소성한 장작 가마의 불자락과 만나 신비로운 발색을 그려낸다. 작가는 “작품의 영감은 모든 자연의 산물에서 오며, 우주에 점 하나 찍듯이 작업한다”며 자신만의 우주를 구현하는 작품관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제4회 철화분청사기 산업이 되다> 공모전 1차 서류 접수_2024.10.4~10.10
서울디자인페스티벌_2024.11.13(수)~11.17(일)
[ 특집 Ⅰ ] 예술작품으로서의 유리공예, 그리고 신진 유리공예가 4인방
시간이 빚어낸 풍경 조각들
안병진, 조선백자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의 백자를 모색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도공
《2024 한미도예초대전 Korea-US Invitational Ceramic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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