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1. ~9. 22.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은 6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도자기, 풍류를 품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자'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문인들이 즐겼던 풍류를 도자기를 통해 재조명한다. 전시는 4부로 나누어지며, 정자와 누각에 대한 문헌과 도자기를 통해 당시의 풍류 문화를 살펴본다. 특히 소쇄원과 관련된 도자기들을 전시하여 정자의 구조와 풍류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들에게는 풍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