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완 개인전
2011.4.6~4.12 서울 공예갤러리 나눔
물레와 판을 이용한 물레성형으로 형태의 안정감, 그리고 주름으로 흘러내린 전의 표정이 21C의 흙의 물성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박미경 <LeafⅢ 차愛>전
2011. 4.20~26 공예갤러리 나눔
찻 자리를 풍요롭게 하는 차 도구의 탐구, 세 번째 만남. 금속공예가 박미경은 차 맛을 있는 그대로 품어내는 은Silver을 소재로, 쓸모 있는 아름다운 기물을 만들어내는 세 번째 개인전 <Leaf-차愛>전을 연다. 섬세함과 함께 풍부한 곡선으로 완성된 다구들은 기능성과 조형성의 접점을 완벽하게 구사하고 있다. 눈과 손, 마음으로 어루만져지는 아름다운 기물들을 선보인다.
02.723.5324
서승교 <어魚 그리고 물결>전
2011.4.13~4.19 서울 공예갤러리 나눔
작가는 실용기를 주로 작업하며, 공방명을 품다라는 말에서 어미의 품과 물고기 어자를 합해 ‘품魚’이라 이름 지었다. 종종 어항 속에 갇혀있는 물고기를 보는 것을 즐기던 작가는 마치 광범위한 틀에 갇혀 사는 우리네 모습이란 생각을 한다. 작가는 분청기법을 응용하여 작은 세상속에 물고기를 등장시켜 지두문과 페인팅을 이용하여 때론 희노애락의 표정들을 물고기에 부여한 작업을 한다. 이번 전시는 물고기와 물결이라는 주제로 쓰임새 있는 다양한 생활도자기를 선보인다.
02.723.5324
양희정 개인전
2011.4.27~5.3 서울 공예갤러리 나눔
양희정의 도자 작품은 묶으면 묶이는 만큼의 질량이 입체를 갖춘다. 원기둥이 갖고 있는 양감을 더욱 운동감 있게 하기위한 끈 작업은 조형의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엮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