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경 <길상吉像>전
2011.3.2~3.8 서울 공예갤러리 나눔
도예가 장미경의 개인전이 길상吉像을 주제로 열린다. 길상吉像은 좋은 형상을 말한다. 아름답고 행복한 마음을 전해주는 장미경의 길상은 모두 통통한 형태에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어려운 세상에서 삶이 보다 풍요롭고 넉넉하며, 행하는 일에 행운이 깃들기를 간절히 소망하기 때문이다.
신보경 <창문을 열면>전
2011.3.9~3.15 서울 공예갤러리 나눔
이천에서 활동 중인 도예가 신보경의 개인전이 열린다. 생활자기와 다기를 중심으로 작업한 이번전시는 핀칭기법에 의한 섬세한 손맛과 자연스러운 선의 흐름이 특징이며, 유약빛깔은 마치 어느 하늘의 부분이 손 안으로 들어온 듯 화사하다. 다기 역시 색을 담아냈다. 마치 공작의 깃털처럼 우아하고 신비로운 빛깔들을 선보인다.
조영란 도예전
2011.3.16~3.22 서울 공예갤러리 나눔
희망, 발돋음, 새로움, 되돌아본 시작. 심심해 보이는 백자에 유채색을 덮고 그림을 자그맣게 그려 조용하게 오는 봄의 시작을 꿈꾸고 싶다. 누구도 알지 못하는 내 삶의 봄에 대해 나만의 방식대로 새로운 봄을 준비해 본다.
봉화도예연구소 소담회원전
2011.3.30~4.5 서울 공예갤러리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