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 츠부사 도예전
『2010.5.18~5.31 서울 이도갤러리』
이도 갤러리에서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 도예가이며 기器부터 조형작업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카토 츠부사加藤委의 한국 첫 개인전을 선보인다. 흙의 질감과 날카로운 선이 긴장감을 이루고, 백토 위에 자유롭게 흘러내린 맑고 푸른 유약이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그의 작품은 발鉢로 출발되었으나 발鉢이라는 개념을 떠나 흙의 물성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개념의 현대 그릇을 보여준다.
02.722.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