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한국예술종합학교 공공미디어프로젝트 <미러드 우리>展, ‘3D VR 조각 만들기 워크숍’ 개최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AT랩과 협력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하는 젊은 작가들이 실감형 콘텐츠로 풀어낸 동시대 K-컬쳐 작품들을 선보이는 공공미디어프로젝트 <미러드 우리>를 개최하고, 연계 워크숍으로 ‘3D VR 조각 만들기 워크숍’을 함께 진행했다. ‘3D VR 조각 만들기 워크숍’은 <미러드 우리>에 한글의 조형성과 상징을 강조한 「하늘, 땅, 사람, 한글」 작품으로 참여한 이소희 작가의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체험자는 가상 세계 속에서 한글을 소재로 한 다양한 3D 조각들을 자유롭게 제작했다. 공공미디어프로젝트 <미디어 우리>는 환경, 언어, 설화, 케이팝 등의 동시대 이슈들을 VR,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포맷의 실감형 콘텐츠로 선보이는 전시로서, 오는 3월 30일까지 KF XR 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