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사물>
23. 12. 19. ~24. 3. 10. 서울공예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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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고려아연에서 10년간 후원해 온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역대 수상작가 18인의 대표작 및 신작을 선보인다. 지난 5월 19일 서울공예박물관과 고려아연은 중장기적 전시 협력을 위해 ‘KZ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시는 공예를 통한 ‘지속가능한 삶’을 모색하는 것을 주제로 하여 현대 금속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인류가 누려 온 풍요와 지구의 안전을 위한 생산과 소비 방식에 대한 공예가들의 고민을 시민들과 공유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참여작가 김동현, 김석영, 김신령, 김연경, 김현성, 박미경, 박성철, 박지은, 심현석, 원재선, 이승현, 이영주, 조성호, 주소원, 천우선, 한상덕, 현광훈, 홍지희 총 1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