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개최
11.1.~11.30.
´오늘의 공예, 내일의 전통´이라는 주제 아래 본연의 전통공예정신과 전통의 창조적 재해석에 기반한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개최한다. 올해 비엔날레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주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 일호광장 진주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의 기술과 정신을 계승하는 4대 공예(도자, 목, 금속, 섬유)분야 국내 대표 중진 작가 37명과 이탈리아 꼬모, 일본 가나자와시 등 총9개국 10개 도시 작가들의 전통공예품을 선보인다. 또한 ´전통,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가 프랑스 문화예술학회와 공동주체로 개최되고, 해외 창의도시 작가들과 진주지역 공예작가들이 협업한 진주아티스트인레지던시, 진주실크레지던스 프로그램의 결과작품 전시와 진주전통공예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개최된다. 연계 행사로는 진주공예인협회의 ´진주공예인전´, 진주공예를 소재로 다양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