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의 소리, 삶의 공명> 전시 연계체험 다양 

5.20. / 5.23. 미니허벅만들기, 5.13. 제주 물허벅 공연 

<흙의 소리, 삶의 공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한향림
도자미술관,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제주옹기숨미술관이 연합 개최한

다. 전시는 4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3개 관에서 진행되며, 김아영,

성낙중, 강승철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형태의 허벅과 양동이들을 선보
인다. 관람비 및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인 ‘느영나영 미니허벅 만들기’는 제주 흙을 이
용해 미니 허벅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느영나영은 ‘너랑 나
랑’ 의 제주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되는 프로
그램의 의도를 담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미니허벅은 소
성 후 약 한 달 뒤에 찾아갈 수 있다. 5월 20일(토)과 5월 23일(화)에

각 2회씩 진행되며 예약은 5월 3일부터 전화064.748.3577로 신청할수 있다. 
전시연계 공연인 ‘제주 물허벅 공연’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5월 13일(토) 오후 2시, 제주옹기숨미술관 앞마 
당에서 열린다. 제주의 아낙들이 허벅을 지고 나르다가 쉬는 시간에 허
벅을 두드리며 부르던 노래를 전통 물허벅 공연팀 ‘제주소리’의 목소리
로 들을 수 있으며, 공연단의 지도로 제주의 민요와 장단을 배워 함께 
불러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향림도자미술관     Ⓗ hhlceramicmuseum.modoo.at 
Ⓣ 070.8872.0465
세계민속악기박물관  Ⓗ www.e-musictour.com  Ⓣ 031.946.9838

제주옹기숨미술관     Ⓣ 064.748.3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