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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월호 | 뉴스단신 ]

2023 밀라노 한국공예전 <공예의 변주> 개최
  • 편집부
  • 등록 2023-07-18 12: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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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밀라노 한국공예전 <공예의 변주> 개최
한국 대표 공예작가 20명, 총 65점 선보여


2023 밀라노 한국공예전 <공예의 변주Shift 
Craft>가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인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문화예술공간 펠트리넬리, 로산나올란디 
로갤러리에서 열렸다. 올해 11회째 참가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구병준 PPS 
대표가 총감독을 맡았다. 구병준 감독은 본 전시와 
함께 한국 신진작가 6명의 공예상품 27점을 소개
하는 판매 기획전을 통해 해외시장의 판로를 개척
하고자 하였다. ‘공예의 변주’를 주제로 한국 공예
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시간성을 선보인 본 전시엔 
윤광조, 강석영, 황갑순 등 중견작가를 비롯하여 도
자, 금속, 나무, 유리, 옻칠, 낙화 등 여러 공예 분야
를 대표하는 작가 총 20명이 참여했다. 작품 총 65
점을 전시하는 공간 디자인은 건축가 조병수가 맡
았다. 전시는 ‘생각의 무게’, ‘조각들의 결합’, ‘개념
의 연결’, ‘유연한 경계’, ‘표면을 찾아서’, ‘시간의 균
형’, ‘독창적인 매력’, ‘구조의 융합’, ‘불의 깊이’, ‘경계 
없는 시간’ 등 10가지 범주로 구성됐다. 본 전시 기
간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이 기획한 <이것이 한국이다 : THAT’S 
KOREA>도 이탈리아에서 동시 진행됐다. 한복, 한
식, 전통 문양을 주제로 열린 ‘2023 한국 전통문화 
페스티벌’과 한복 패션쇼, 움직이는 트램을 활용한 
한식 팝업 스토어 한식 문화 쿠킹 클래스 등 다양
한 행사를 포함했다. 4월 13일부터 30일까지는 베
니스와 브레시아에서 한지 기획전 <2023 THAT’S 
KOREA : HANJI>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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