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준 <달 항아리전>
3.21.~3.26.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도예가 김판준의 <달 항아리전>이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무늬와 장식을 생략한 백자 달 항아리, 3족 수반과 벽걸이 큰 접시 등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의 달 항아리에는 고금미유古今未有의 아름다움과 자연친화적인 미의식이 담겼다. 전시 관계자는 작품에 대해 “겸손과 포용을 두루 겸비한 어머니의 따뜻한 숨결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