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메세나대상’ 수상기업 발표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회장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에서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2022메세나대상’ 수상기업을 지난 11월 16일에 발표했다. 대상에는 ‘LG연암문화재단’이 선정됐으며, 문화공헌상에는 ‘한솔문화재단’이 선정됐다. 이밖에 메세나인상에는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이사’ 창의상에는 ‘포스코1%나눔재단’, 아트앤 비즈니스상에는 ‘정헌재단’과 ‘컬처마케팅그룹’ 등이 선정됐다. 선정내용에 관해 협의회 관계자는 “LG 연암문화재단은 LG아트센터를 매개로 세계적인 거장을 소개하거나 혁신적인 
작품을 발굴·장려하고,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했으며, 문화공헌상에 선정된 한솔문화재단은 한솔종이박물관, 뮤지엄산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한 것이 선정 이유.”라고 밝혔다. 메세나대상은 1999년부터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념하며 대상, 문화공헌상, 메세나인상, 창의상, 아트앤비지니스상으로 총 다섯 개 부문을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