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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월호 | 특집 ]

[특집] 레지던시를 살펴보다
  • 편집부
  • 등록 2023-02-10 10:18:16
  • 수정 2024-07-23 1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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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레지던시를 살펴보다
홍희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 큐레이터

 

2022년 프로그램, 운영방침, 시설 등 레지던시를 이루는 면면은 팬데믹 시행착오를 겪으며 조금씩 변화했습니다. 창작과 직접적으로 맞닿아있는 레지던시가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이들이 어떠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내년을 준비하고 있는 레지던시 담당자 등의 말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먼저 레지던시 운영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레지던시 운영에는 항상 어려움이 있었을텐데요. 올 한 해는 어땠나요.
올해는 팬데믹으로 인해 대폭 삭감되었던 예산 상황이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운영되던 프로그램도 예년과 같이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어요. 다만, 팬데믹과 더불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상황으로 인해, 선정되었던 해외 입주자들이 올해까지는 입주하질 못했습니다.

 
2022년 레지던시에서 제일 크게 달라진 사항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월 15일 이상 의무적으로 레지던시 시설을 사용해야하는 조항을 조금 강화시킨 점이 시스템 상의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는 작가들에게 조금 더 자율적으로 맡겨두었었는데요. 변화의 원인으로는 시설 운영에 있어 관리비 등의 문제로 인한 부분도 있지만, 공동스튜디오를 사용하는 저희 레지던시는 특히 작가들끼리의 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예요. 이 장점을 입주기간동안 충분히 활용하시기를 바라는 부분에서 발생한 변화입니다. 

(중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2년 12월호를 참조 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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