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용인도자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 권동일 「백자–流(흐르다)」 수상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과 (사)용인고려백자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용인도자공모전>이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한민국 용인도자공모전>은 ‘제3회 용인고려백자축제’ 개막의 일환으로 마련돼 용인의 도자문화발전을 꾀하고 전통에 바탕을 둔 현대도자 활성화를 취지로 마련됐다. 
제1회 <대한민국 용인도자공모전>의 대상은 권동일의 「백자–流(흐르다)」가 선정돼 상금 500만원과 상장을 수여받는다. 금상은 김정우의 「백자첩화장식향로」가 수상해 상금 350만원과 상장을, 은상은 김지현의 「Cycle over」와 송이주의 「Serendipity」가상금 250만원과 상장을, 동상은 정영미의 「모란꽃양각합」이 상금 150만원과 상장을, 우수상은 권다은의 「둘레방석 오일램프」로 상금 100만원과 상장을 수여받는다. 이 밖에 장려상 3점, 특선 10점이 선정됐으며 입선작은 총 20점이다. 수상작 전시는 10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용인특례시청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