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 전국 운영 시작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 교육프로그램 <행복한 공예교육>이 7월 중순부터 시행됐다. 이 번 사업은 전국 지역별 공예가들과 문화취약계층을 연계해 공예가들의 자생력 제고 및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 으로, 공진원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공모를 통해 전국 광역 단위별로 교육을 운영할 단체를 선정했다. 서울여자대학교산학협력단, (재)한국도 자재단과 (사)우리들의 눈, (사)한지개발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충남공예협동조합, 전북공예협동조합,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부산 대학교산학협력단, 진주공예인협회 총 10개 단체가 전국적으로 공예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수행단체별로 지역 공예가 4명이 한 팀을 이뤄 각 팀이 15개 문화소외시설에서 진행한다. 시설별 10여명을 대상으로 최소 10회차 교육을 실시해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