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소공인 집적지구 구축 및 공동브랜드 나날 통한 도약
<여주시 도자산업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여주 도자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여주시 도자산 업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지난 7월 21일 여주썬밸리 호텔에서 열렸다. 여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 시의원, 여주 공방작가와 도자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여주도자 의 역사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여주도자산업의 경제성 및 활성화 방안, 도자 집적지구 효율화 모색, 공동 브랜드의 가치와 비전을 통해 여주도자산업의 미래가치와 종합발전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1부 사업 현황 발표, 2부 주제별 원탁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는 안선숙 여주시청 도예팀장의 발 표로 시작된 1부는 도예팀의 주요 사업 현황과 세부적 추진 방안을 소개하며,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 설 구축사업으로 공적 인프라와 공동 장비실 등 중점 지원하게 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민식 더하다디자 인연구소 대표는 공동브랜드 나날의 개발제품을 설명하며 특화된 지역 고유의 브랜드로서 성하기 위한 협력체계와 발전 방안을 최병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집적지구에 조성될 경조형물의 설치장소와 제작방법, 통한 확장성 등을 바탕으로 두 개 안의 환경조형물을 했다.
2부는 유통/마케팅, 전시홍보, 역량강화, 제품 디자인, 청년창업 등 다섯 개의 주제별로 마련된 원탁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참여한 최재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본부 본부장, 강윤선 사라믹스 도예 스튜디 오 대표, 조희택 ㈜이도 본부장, 함성민 네이버NAVER 부장, 이연주 월간도예 편집장 등 여주시 도자산업 발 전 자문위원회 위원 5명은 도예가·관련 종사자와 함께 주제별로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천 가능한 의 견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이 진행됐다. 여주시는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위해 디자인 컨설팅 개발, 명장·기능 장의 역할을 실천할 수 있는 후진양성프로그램, 디자인 복제방지를 존중하는 도예인증제 구성 등 현장의 개 선사항과 해결방안을 취합해 정책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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