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자 11인의 작품 60점
2022 프랑스 헤벨라시옹에서 선보여
프랑스 공예 협회(Ateliers d´Art de France)에서 주최하는 <2022 헤벨라시옹 Révélations>(6.9.~12. 파리, 그랑 팔레 에페메르 Grand Palais éphémère)에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주빈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확장하는 K-Craft(K- Craft:Expension)’를 주제로 2019년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공동 대상을 수상한 11명 작가의 신작 60점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로 스페인 공예 비엔날레를 비롯해 프랑스 공예 명장 협회, 이탈리아 미켈란젤로 파운데이션 등 해외 공예 관련 기관들의 협력 제안이 이어졌고, 명품 브랜드의 작가 협업 요청, 작품 13점, 4천 만원의 작품 판매 성과를 이루며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작품 일부는 ‘K-Craft : 파리에서 만나는 한국 공예의 정수’를 주제로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프랑스 공예 협회에서 운영하는 갤러리 콜렉션Gallerie Collection에서 전시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