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석 개인전 <고요한 도자기>
2022.2.3~2.27. 루씨쏜 아뜰리에
고용석 작가의 제 18회 개인전 <고요한 도자기>가 지난 2월 3일부터 27일까지 제주 루씨쏜 아뜰리에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자연에서 영 감을 얻어 작업한 백자를 선보였다. 그는 파도치는 바다, 비 내리는 풍 경 등 제주의 자연경관에서 느낀 향수鄕愁를 청백색을 띄는 맑은 백자 로 표현한다. 전시는 풍만한 몸체와 좁은 부리를 가진 화병, 비오는 풍 경을 세로 음각선으로 새긴 도판작업, 전통의 미를 살린 달항아리 등 다 양한 백자 작업물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