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제 도자 레지던스 광주요 한남점 전시>

2021.12.15~12.31 광주요 한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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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경기도자창작교류센터에서 진행한 2021 국제도자레지던스 참여작가 6인이 광주요 한남점에서 전시 및 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조각 기법을 활용하여 눈에 띄지 않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작업 하는 김선아 작가의 조형 작품과 분청기법의 재해석으로 광주요 1세대 의 문양을 차용한 윤준호 작가의 차 도구 작품, 유하채(釉下彩), 유상채 (釉下彩) 기법으로 내면의 심상을 표현하는 장다연 작가의 차 도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초청 해외작가인 미국의 다리엔 에이 존슨 작가와 네덜란드의 요리스 링크의 조형작품도 전시했다. 색슬립을 활용한 각치기 기법으로 찻잔과 조명을 제작한 정지현 작가는 “광주요 의 청자 슬립으로 진행한 작업은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실험이었다” 며 “도전의 즐거움이 주는 재미를 얻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