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 정식개관
2021.11.29.
공예전문 공립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이 지난 11월 문을 열었다. 서울공예박물관SeMoCA, Seoul Museum of Craft Art은 11월 29일 정식 개관식을 갖고, 30일부터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공예작가·장인·공예계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물관은 예정했던 개관식(7월 15일)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하고, 사전관람(7월16일)을 통해 시설을 개방한 바 있다. 현재 기획전시로는 故예용해의 기록 자료를 다룬 아카이브 전시 <아임 프롬 코리아>(~‘21.12.10), 공예작품설치 프로젝트 <오브 젝트9>을 소개하는 기획전시(~‘22.2.28), 각 계절의 색을 담은 크래 프트 윈도우 <공예ㅡ 색색色色> 시리즈 전시 등 다양한 기획전시와 상설전시가 열리고 있다. 박물관은 옛 풍문여고가 있던 곳으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박물관 안내동과 한옥을 새롭게 건축해 전체 7 개동(전시1동·전시2동·전시3동·교육동·박물관 안내동·관리동·공예 별당)으로 구성된다.
서울공예박물관
T.02.6450.7000 H.craftmuseum.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