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3년만에 개최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김해도예협회가 주관하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지난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분청도자박물관 일대에서 열렸다. ‘김해분청도자기에 희망을 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조류인플루엔자와 코로나 19로 인해 2018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해 시민들은 물론 지역 도자업계가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행사에는 80 여개의 지역도예공방과 관련 업체가 참여, 도자기명품전, 테이블웨어전 등 특별전과 경 매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행사장은 백신 접종완료자와 PCR 음성확인자에 한해 입장하도록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