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공예주간>
‘공예로 떠나는 여행’ 주제로 열흘간 열려
<2021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1>이 ‘공예로 떠나는 여행’를 주제로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전국에서 열렸다. 올해 4회째를 맞은 공예주간은 공예 관련 전시, 체험, 판매, 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연달아 열렸다.
주요 전시인 <완상(玩賞)-아름 다움에 대한 유람>을 비롯해 <산수도>, <집을 위한 물건>, <심경> 등 크고 작은 전시 가 이어지면서 공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공예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공예 주간은 단순히 쓰임과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공예를 둘러싼 환경, 그리고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에게 깊숙이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온라인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 전시, 작품 제작 과정, 교육, 강연 등 다양한 영상을 공개해 대중에게 더욱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손을 내밀었다. 또한 ‘올해의 공예상’은 창작부 문에 김준용 작가를, 매개부문에 우드플래닛을 선정해 상금 1천 만원과 트로피를 수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