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자 레지던스> 오픈
10.4~10.25 광주요 이천

네덜란드 작가 요리스 링크의 작업 현장

KCDF 공예인력 해외교류 초청 프로그램과 제11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레지던시의 일환으로 마련된 <국제 도자 레지던스>가 지난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광주요 이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KCDF 와 비엔날레에서 인적 자원과 물적 지원을 상호지원하는 관계를 맺고 선보였다. 참여작가는 김선아, 장다연, 정지현, 윤준호, 미국  다리엔 존슨Darien Johnson, 네덜란드 요리스 링크Joris Link 등 국내외 도예 작가 총 6명이다. 
광주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도자재단,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4자 협력으로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자유 주제의 작품, 광주요 장인과의 협업 제작 등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했다. 서울, 전주, 경주 등 문화탐방을 비롯해 작가들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연자로 나서 심포지엄을 진행하는 교육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레지던스 기간에 완성한 작품은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작업과정과 인터뷰, 워크숍과 강연 등 다채롭게 열린 프로그램은 광주요 SNS와 경기도자창작교류센터 유투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요는 지난 5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한국도자재단 KOCEF,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체결한 ‘한국도자공예문화산업 세계 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광주요 이천 부지에 경기도자 창작교류센터GCCEC를 조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