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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월호 | 뉴스단신 ]

영국 공예페어 <콜렉트 2021> 하이라이트
  • 편집부
  • 등록 2021-05-04 11:51:08
  • 수정 2021-05-04 16: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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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예페어 <콜렉트 2021> 하이라이트

진행 정리. 편집부 자료 제공. 이천시청

 

 

런던에서 매해 열리는 <콜렉트>에는 관록있는 갤러리가 선보이는 수많은 오브제가 행사장 서머셋 하우스Somerset House를 가득 채운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2021 콜렉트Collect 2021>는 코로나 19로 전면 온라인으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전시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며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4일까지 온라인 아트 플랫폼 Artsy.net에서 진행됐다. 세계 각국 35개국의 32개 갤러리, 400여명의 작가들의 12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도자를 비롯해 유리, 섬유, 목공, 옻공예, 아트 쥬얼리, 기타 재료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였다.
영국 공예청Craft Council이 주관하는 <콜렉트>는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 갤러리스트, 큐레이터, 바이어, 애호가들이 방문하며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전시기획, 문화교류를 도모하는 권위 있는 공예 박람회로 공예 트렌드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중요한 예술시장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 콜렉트에 참가한 이천시는 ‘흑과 백 그리고 푸름’이라는 주제로 전통 도자의 아름다움을 계승하며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한 작품 62점을 소개했다.대한민국명장 김세용과 서광수를 비롯해 이천시 도자기명장 김판기, 이규탁, 이향구, 원승상, 유용철, 박래헌 그리고 이천도예가 한도현, 김현종, 민승기, 연호경, 정세욱, 이송암, 신원동 등 15명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통해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2020 콜렉트> 참가를 통해 서광수 대한민국 명장의 달항아리 작품이 영국 피츠윌리엄 박물관에, 이송암의 흑유면치기항아리가 빅토리아앤알버트 박물관에 각각 소장된 바 있다.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공예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 중 특히 큰 관심을 모은 도예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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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1년 4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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