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승훈 <분청 달항아리>
2020.11.10~12.31 양정원 갤러리
서울 종로구 송월1길 56
insta.yangjeongwongallery
도예가 변승훈의 <분청 달항아리>전이 11월 10일 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양정원갤러리의 오픈 기념전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변승훈 작가의 분청 작업 중 ‘달항아리’에 집중한 전시로, 분장토의 두께에 따른 명도차이가 돋보이는 원형 분청 항아리와 거친 표면과 비정형적인 형태가 특징인 돌항아리 시리즈를 함께 선보인다. 작가는 “「생각하는 사람」, 「분청 벽화」 등 다양한 조형 작업을 이어가는 중에 도 분청 항아리는 흙의 본질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매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