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암 <검은온기>
2020.11.29~2021.1.30 루스카
서울 종로 수표로28길 35 T. 02.742.4121
도예가 이송암의 개인전 <검은온기>가 11월 29일 부터 오는 2021년 1월 30일까지 63일간 익선동 루스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검은 온기’를 주제로 이송암 작가의 흑자 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흑색으로 표현할 수 있는 흙의 진중한 무게감과 온화한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그의 흑자 기器는 굽이 좁은 형태에 흐르는 듯한 느낌의 규칙적인 곡선을 더해 넉넉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미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