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전통르네상스지원단 주관 워크숍
11.18~20 개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 성북구 화랑로 14길 5 T. 02.958.5481

전통문화 자원과 현대과학기술 융복합이 가능한 새로운 연구 주제 및 내용 발굴을 위해 미니워크숍이  개최됐다. KIST 전통르네상스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나전칠기(합성칠), 전통 안료, 도자 소재 개발 등 분야 전문가와 기술자들을 초청해 첨단 과학기술을 전통문화에 적용해 새로운 산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첫날인 18일에는 이용선 서울남부 기술교육원 교수의 ‘천년의 역사를 품은 나전과 옻칠’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도진영 경주대학교수가  ‘전통 안료의 제작 특성 규명과 복원’을 사례로 주제 발표하고,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양인상 이화여자 대학 교수의 ‘전통안료 라만 분광 연구’, 김대용 서울 과학기술대학교수의 ‘도예가가 바라본 도예산업’,  곽동해 한서대학교수의 ‘조선시대 단청 안료의 문헌사적 고찰’에 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