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조지윤의 「플라워 댄스」 영예의 대상 수상

제8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에서 도예가 조지윤의 「플라워 댄스」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공예가들이 대거 수상된 이번 공모전에는 우수상 (4명)에 강창옥(도자)의 「비상」과 김가민(금속) 「품다」 ,  은상 (2명) 에 김남훈(도자)의 「상처」, 동상 (3명) 에 윤현진 (유리)의 「하늘」, 특선 (15명) 에 박영주(도자) 「나란히」 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대상을 수상한 조지윤의  「플라워 댄스」는 캐스팅한 링ring에 페이퍼클레이 로 만든 꽃과 LED조명이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에 대해 “조형과 실용이 공존한 참신한 아이디어 작품”이라고 평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국내·외 개인전 2회 지원혜택이 주어졌다. 수상작 전시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세미갤러리에서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는 회원들의 창작활동과 작업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세미나와 전시를 개최하고 아트페어에 참가해왔다.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발전을 도모하는 협회는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취지로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올해가 8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