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조형아트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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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아트서울 2020>이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페어는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는 주제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창작활동을 멈추지 않고 선보이는 작가들의 의지를 표현했다. 유리조형 특별전, 신진작가 특별전, 제주작가 특별전, 대형조각전 등의 기획전시가 마련됐으며 예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93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도자, 조각, 회화 등의 작품 2,000여 점을 선보였으며 허상욱, 민은희, 이정원, 신승민, 신승희, 박유정, 유재연, 차수연, 최은진 등 도자작가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