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예산업 실태조사> 발표 공예산업 3년 사이 매출 19.7% 증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2019공예산업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예산업 전체 매출 규모는 4 조 2,537원으로 2016년 조사 대비 19.7% 증가했다. 사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연평균 1억 6,551만원으로 이전 조사대비 59% 성장했다. 전체 종사자는 19,707명으로 그 중 여성 종사자가 전체의 51프로를  차지해 우리나라 전국 사업체 평균인 43%에 비해 약간 높은 수치로 집계되었다. 사업체는 평균 종사자 2.3명의 소규모 개인사업체이며,  운영자 연령대는 60대 이상이 51.6%로 다른 연령대 대비 상대적으로 높았다. 김태훈 원장은 “조사를 통해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공예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제와 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실태조사는 국내 공예관련 산업의 규모와 구성비를 확인 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되며, 공예산업 구성원의 매출규모와 연령·성별·지역 비율을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