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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월호 | 뉴스단신 ]

서울문화재단 5개 부문 지원 사업 발표
  • 편집부
  • 등록 2020-11-02 10: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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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5개 부문 지원 사업 발표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위한 대비책 마련

 

서울문화재단이 총 45억 원의 추가예산을 5개 부문에 걸쳐 예술인·예술교육가·기획자 등에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2천만 원까지 500여 건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고있는 예술가를 긴급 지원하는 동시에, 코로나 이후의 예술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계획됐다. <긴급 예술지원 공모>는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소극장 등에서의 전시와 공연을 제작·발표하는 150팀에게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 술교육 컨텐츠 제작 지원>은 예술교육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온라인 예술교육 콘텐츠’ 를 제작·배포하도록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그 외에도 <문화기획활동 지원>,<예술 인이 재난을 대하는 비법>,<배리어프리 공연 영상 제작> 등의 사업으로 코로나시대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지난 2월 21일에 선정결과를 발표한 <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의 종료 일자를 2020년 12월 31일에서 2021년 6월 30일로 연장하고 사업포기 신청에 대한 규정을 완화하는 등 예술가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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