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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공예트렌드페어> 주제관 강신재 감독 선임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은 지난 8 월 <2020년 공예트렌드페어 2020.12.3~12.6>의 주제관 감독으로 강신 재 씨를 선임했다. 강신재 감독은 건국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를 졸업 하고, 중앙대학교 실내건축 대학원 석사를 마친후, 공예 관련 전시공간을 디자인해온 공간 디자인 전문가이자 공예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적인 공간 디자인으로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주빈국으로 참여했던 프랑스 공예 아트 비엔날레 <헤벨라시옹 Revelations 한국관>, 밀라노 트리엔날레 <법고창신> 전시가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급변한 개인의 생활방식에 맞춘 신개념 주거 공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동양적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를 바탕으로 한국 공예와 자연이 조화롭게 채워진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전시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쉼과 치유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