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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월호 | 특집 ]

특집3) 청자문화 지형도
  • 편집부
  • 등록 2020-05-29 12:48:53
  • 수정 2020-06-02 15: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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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Ⅲ

 

청자 문화 지형도
글.편집부 

우리가 흔히 청자를 볼 수 있는 곳은 박물관이다. 하지만 이 공간들은 고루하지 않고 청자의 흐름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전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청자문화공간을 소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T. 02.2077.9000 H. www.museum.go.kr

박물관 3층에 자리한 조각공예관은 입체조형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자공예실, 금속공예실, 불교조각실로 구성됐다. 도자공예실은 세분화된 카테고리로 청자, 분청사기, 백자 전시실로 구분된다. 청자의 광범위한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청자실은 지정문화재를 비롯한 대표 전시품을 엄선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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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청자박물관
인천 서구 도요지로 54
T. 032.560.2932/032.563.4341 H. www.nokcheongja.or.kr

2002년 10월에 개관한 녹청자박물관은 1층은 녹청자 유물과 도자 제작과정을 소개하는 역사전시실과 현대도예를 전시하는 기획전시실로 구성된다. 2층에는 도자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도예정규 교육과정과 일일 체험과정이 열리는 체험강의실과 시유실, 토련실, 가스가마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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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
전북 부안 보안면 청자로 1493
T. 063.580.39641 H. www.buan.go.kr/buancela

국보 제115호「청자상감국화넝쿨무늬찻잔」의 형태를 형상화한 건물이 인상적인 이곳은 부안청자박물관의 전시동이다. 독보적인 청자 색과 유려한 곡선이 고려청자 상감청자를 주제로 한 전문박물관임을 한 눈에 알아챌 수 있게한다. 부안청자박물관은 유천리 요지에 있는 사적지 복원·정비 및 활용을 위한 목적으로 2011년 4월에 개관했다. 주요시설로는 진품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동, 청자를 직접 만드는 체험이 열리는 체험동, 800년 전 부안 고려청자를 생산한 가마 2기를 발굴 모습 그대로 보존해 놓은 야외 사적공원, 도예가들의 작업공간인 창작스튜디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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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52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B동 2층
T. 02.3277.3254 H. my.ewha.ac.kr/ceramic

1959년 도자교육을 시작한 이화여대는 새로운 도약을 알리며 도예연구소를 설립했다. 故 황종구 도예가를 초대소장으로 역임해 청자를 중심으로 백자, 분청 등 에 관한 유약연구, 태토개발, 전통재현 등 연구소가 지향하는 방향에서 출발했다. 현재 이화여대 도예연구소는 도예전공 수업지원, 학술연구, 도자제품 기획 및 제작, 교육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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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도예 2020년 5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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