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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월호 | 뉴스단신 ]

「백자 청화매조죽문 항아리白磁 靑畵梅鳥竹文 壺」 보물 제2058호로 지정
  • 편집부
  • 등록 2020-02-06 13:04:38
  • 수정 2020-08-21 01: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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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청화매조죽문 항아리白磁 靑畵梅鳥竹文 壺」
보물 제2058호로 지정

 

 

조선 전기 유물 「백자 청화매조죽문 항아리白磁 靑畵梅鳥竹文 壺」가 보물 제2058호로 지정됐다. 이번 유물은 높이 약 27.8cm 크기의 아담한 청화백자 항아리로, 조선 전기인 15~16세기에 제작된 것이다. 뚜껑이 있는 입호立壺 형태로, 겉면에 매화, 새, 대나무가 그려진 조선청화백자는 제작 당시의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중국의 영향에서 벗어나 조선 고유의 청화백자를 제작하기 시작한 시대 변화를 잘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 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화를 기면에 크게 배치하고 다양한 동작의 새를 표현하는 등 먹 의 농담을 활용해 청화안료의 색조와 분위기를 잘 살려낸 이 백자호는 도화서圖畵署(조 선 시대 그림을 담당한 관청)의 화원畵員(왕실용 도자기를 굽기 위해 나라에서 운영한 가마)이 참여한 조선 시대 관요官窯 백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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