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그리기대회> 수상작 발표
곽민지 초등학생의 「살아 숨쉬는 청자상감포도동자문주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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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그리기대회>에서 곽민지 학생새빛초 6학년의 「살아 숨쉬는 청자상감포도동자문주자」가 영예의 대상장학금 50만원과 경기도지사상장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작은 도자를 그려낸 회화기법과 조화로운 색채사용이 우수한 그림으로 심사위원 전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문화상품권10만원과 경기도교육감상장에는 박수현 학생풍덕초 5학년의 「호랑나비, 짝을 만나다」와 김단아 학생능원초2학년의 「도자기와 마을」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생 278명이 참여해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139명의 참여자가 수상했다. 아름다운 우리도자 그리기대회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도자의 우수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도자 그리기대회로, 2015년부터 해마다 경기도자박물관에서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를 심사한 임승오 한국예총 포천지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었다.”고 심사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작은 오는 8월 23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2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제5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그리기대회> 주요 수상자
대상
곽민지 새빛초6 살아 숨쉬는 청자상감포도동자문주자

최우수상
박수현 풍덕초 5 호랑나비, 짝을 만나다
김단아 능원초 2 도자기와 마을

우수상
곽연우 새빛초 4 향기가 나는 청자상감모란문병
방승현 공세초 2 항아리 속의 새
김채윤 능원초 6 타임머신을 타고 온 고흐를 만난 청감상감운학문매병
송시은 엄사초 3 도자기 박사
정채은 대지초 6 어느 마을의 한 마리 학
김시윤 능원초 3 청자상감귀갑문병과 오색장수거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