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CDF공예디자인 전시> 공모
작가 21팀 최종 선정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KCDF)은<2019 KCDF 공예디자인 전시 공모>의 지원대상으로 신진 및 중견 공예 작가 등 총 21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신진작가 11인, 중견작가 6인, 단체 4팀을 최종 선정한 작가들에게는 인사동 소재 KCDF 갤러리에서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개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견작가는 정호연(예술장신구_4월), 이정용(도자_6월), 조연경(섬유_7월), 김현숙(도자_8월), 김인자(섬유_10월), 이요재(금속_11월) 6인으로, 성숙한 기량으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현재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베테랑 작가들로 선정됐다.
신진작가는 3D프린팅으로 가구와 일상용품을 만들고 있는 류종대 작가의「아트 퍼니처」작품들을 시작으로 김진(자수장식_4월), 원유선(도자_5월), 안대훈(금속_8월), 이태훈(유리_12월) 작가 등은 혁신적이고 독특한 기법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매월 1층에 위치한 윈도우갤러리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연 4회에 이르는 공예단체 기획전시 개최를 지원하고, 다양한 소재와 제작 방식을 가진 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CDF갤러리
T. 02.732.9936